안녕하세요!
은퇴를 꿈꾸는 남자 '은꿈' 입니다.
이런 저런 재테크를 하다가 얼마전에 '환테크' 분야의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을 알게 됐는데요. 환전 수수료가 평생 0원!이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접속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토스 외화통장 이란?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달러, 유로, 엔화 등 총 17개 외화를 자유롭게 환전하고 보관할 수 있는 통장이에요. 일반 시중 은행에서는 환전할 때 보통 1~2% 정도 수수료가 붙는데, 토스는 이런 수수료가 아예 없어요. 해외여행 갈 때도 현지 ATM에서 출금하거나 결제할 때도 수수료 부담이 적어서 유용하답니다.
왜 이게 환테크에 좋은 이유~
- 환전 수수료 0원이라 순수익을 그대로 챙길 수 있어요.
- 자동 환전, 환율 알림 기능이 있어 편하게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 해외 결제/출금도 수수료 무료! 단, 현지 기기 자체 수수료는 있을 수 있어요.
이렇게 활용했습니다.
(25년 4월 5일 기준)
1단계: 자동 환전 설정
토스 앱에서 'USD가 1,44x원 이하일 때 100달러 자동 매수'로 설정해놨어요.
토스 앱에서 'USD가 1,44x원 이하일 때 100달러 자동 매수'로 설정해놨어요.
2단계: 환차익 실현
환율이 1,47x원까지 오르면 다시 원화로 환전! 수수료가 없으니 진짜 이익만 딱 남습니다.
환율이 1,47x원까지 오르면 다시 원화로 환전! 수수료가 없으니 진짜 이익만 딱 남습니다.
3단계: 여행 자금으로 활용
여행 가기 전에 외화통장에 환전해두고, 토스카드로 결제도 가능하고,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인출가능하다고 합니다.
여행 가기 전에 외화통장에 환전해두고, 토스카드로 결제도 가능하고,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인출가능하다고 합니다.
토스 외화통장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 스마트폰에 토스 앱 설치
- '토스뱅크' → 외화통장 만들기 클릭
- 본인 인증 후 원화 입금
- 원하는 외화로 환전 → 체크카드 연동
주의해야 할 점도 있긴합니다!
- 환율 변동 리스크: 환테크는 투자예요. 항상 여유 자금으로!, 근데 제 기준에는 환율은 결국 제자리로 오기 때문에
혹시 손실 전환 했다면, 기다리면 + 전환 되더라구요! - ATM 기기 수수료: 토스는 면제지만, 현지 ATM 자체 수수료는 발생할 수 있어요.
- 환전 한도: 하루 한전 환도 1천만원, 월 1억까지만 가능해요. 이게 참 아쉽습니다.
마무리하며...
환테크라는 게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토스 외화통장 덕분에 번거로운 수수료 걱정 없이 소소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에 5천원 ~ 1만원 정도 소소한 수익이지만, 안할 이유가 없는 재테크 입니다!
혹시 저처럼 환율에 관심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